제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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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간발달복지연구소
작성일 2015-10-02 (금) 14:09
분 류 정서-행동
ㆍ조회: 565    
울음으로 말해요


 

Part 1. 울음 이해하기

 

월령별·기질별 아이가 우는 이유



v생후 1~3·4개월: 울음으로 요구와 의사를 표현하는 단계. 영아 산통이 울음의 주원인이다.

v생후 6개월~: 울음의 원인이 “공포”인 경우가 많다. 엄마와 타인을 구분하면서 낯선 상황에서의 공포를 느끼게 된다.

v돌 이전: 중이염, 아토피 등 신체적 문제가 원인이 되어 울음을 터뜨리는 경우가 많다.

v돌 이후: 자신의 의사와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기 어려울 때 울거나, 자아가 싹트기 시작하면서 화난 감정을 울음으로 표현하기 시작한다.

기질적 특성 역시 울음에 영향을 미치는데, 까다로운 기질을 가진 아이는 울음이 잦고 심하게 운다.

 

아이가 울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



v신체적 불편 - 졸린지, 배가 고픈지 등을 확인한다.

v주변 상황의 특성 - 주변이 시끄러운지, 더운지 등을 확인한다.

v무조건 우유 먹이지 않기 - 아이가 운다고 해서 무조건 우유를 먹이지 않는다. 아이는 배가 불러도 반사적으로 젖을 빨게 되므로 자칫 소화 불량 등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우는 아이 대처법



아이가 특별한 이유 없이 울 때는 엄마의 애정을 구하고자 하는 의미일 때가 많다. 따라서 평소 아이의 요구에 즉각적이고 일관성 있게 반응하며, 아이가 엄마에 대해 기본적인 신뢰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었는지 생각해보고, 필요하다면 적절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아이가 울 때 확인해야 할 기본 사항들을 체크해도 울음이 멈추지 않는다면 가까운 병원에 데려가 보는 것도 고려해보아야 한다.



Part 2. 건강하게 울리기



아이의 울음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



아이의 울음은 자신의 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에 아이의 울음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는 것은 아이와 엄마의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로 하여금 무기력한 존재로 인식하게 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부족하며 의지와 낙천성이 결여된 사람으로 만들 가능성이 크다.



지나친 울음 달래기와 내버려 두기 사이, 적절한 수위 조절하기



생후 3개월까지는 가능한 한 빨리 울음 속에 숨은 아이의 욕구를 충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아이가 지나치게 울음에 의존하는 것 같으면, 우선 그 울음의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적절하게 대응해야 한다.



type 1 위험하거나 남에게 해가 되는 요구를 들어달라고 떼쓰며 우는 경우

위험한 상황이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은 우선 벗어나게 해주되, 그 후엔 아이에게서 한발 떨어져 지켜보는 것이 좋다.

type 2 뭔가 하는 도중에 뜻대로 되지 않아 우는 경우

아이의 불편한 마음을 이해하고 달래준 뒤 다시 한 번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그 일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움을 간접적으로 주는 것이 좋다.



울지 않는 아이, 건강하게 우는 법 알려주기



지나치게 우는 것만큼 잘 울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타고난 기질적 특성에 의한 경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울어도 소용없다는 경험을 자주 함으로써 더 이상 울지 않는 아이는 그만큼 자신에 대한 긍정적 개념이 손상되었다는 표현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Part 3. 전문가의 조언



울리는 육아 VS. 울리지 않는 육아



우는 아이는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울음은 가장 본능적인 자기표현인 동시에, 자신을 보호하는 가장 기초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다. 어릴 때 자신의 울음에 대해 즉각적이고 적절한 반응을 받은 아이들은 더 밝고 자신감 있게 성장한다. -전우경 (중앙대학교 교수)



애착 육아의 기본은 아이의 신호에 부모가 적절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아이는 자신의 신호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사람에 대한 신뢰감과 자신에 대한 존중감을 키워 나중에 더 독립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선령 (함소아한의원 원장)



연령과 상황에 따라 방법이 다르지만, 신생아 시기에는 울음이 유일하게 의사를 표현하는 수단이므로 원하는 바를 바로 이해하고 요구 사항을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생후 6개월 경 밤중 수유를 끊기 시작하거나, 15개월 전후의 분리 불안으로 인한 울음에는 스스로 잠이 들고, 울음을 그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손용규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출처: 베이비(Babee) 2009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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